하우 유니트（Haugh unit)

하우 유니트는 난질을 표시하는 것으로 1937년에 미국의 레이몬드 하우박사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난황을 둘러싸고 있는 농후 단백의 높이와 난중에 관련되어 하우 유니트 값을 결정합니다. 하우 유니트 값이 높을 수록 난질이 좋은 것입니다.

NABEL에서 포장 1일 후의 시판 중인 계란 23,093에 대하여 하우 유니트의 분포도(%)를 조사하였습니다. 거의 반수의 계란이 80 ～ 90인 반면에, 1,000개 중에 1개는 거의 농후 단백이 없었습니다.

NABEL 의 DET6500은 미국농무성(USDA)의 등급판정 지침에 적응하는 하우 유니트 값을 자동적으로 연산하여 표시합니다.

등급 :	AA(HU72.0 이상) A(HU60.0 ～71.9) B(HU31.0 ～59.9) C(HU 30 미만)

난황 계수

난황 계수는 평판위에 깨어놓은 계란의 난황 높이를 난황 지름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것은 1930년대에 계란의 내부 품질 지표로 사용되었습니다.

신선도가 각각 다른 계란을 사용하여 수작업과 디지털 측정기를 사용하여 구한 데이터를 비교하였습니다. 수동 측정기로서는 난질 측정기나 두께 측정기 그리고 디지털 측정기로 DET 6500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작업과 디지털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구한 하우 유니트와 난황 계수에서 뚜렷한 상관 관계가 인정되어, DET6500의 신뢰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그래프는 다른 온도에서 난황 계수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보관 온도는 계란의 신선도에 영향을 미치고, 저온에서 보관된 계란은 장시간 신선도를 유지 합니다.

난황 계수를 사용하는 배경

하우 유니트 값은 빠르게 저하하므로, 산란 이후 단기간의 난질 저하에 대해 예민하게 계량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건이 불리한 소매인 조건에서는 난질은 아주 저하하여 농후 단백은 거의 사라진다. 이러한 조건의 계란에서의 하우 유니트 값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난황 지수의 저하는 천천히 진행되어 산란 이후 며칠이 경과한 계란에서도 품질 차이를 검사 할 수 있게 하여 준다.